새해 결심이나 대청소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아마 대부분 수납함부터 사거나 물건을 이리저리 옮기는 일을 먼저 하실 겁니다. 하지만 정리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정리의 제1원칙'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비우기'입니다. 비우지 않은 상태에서의 정리는 그저 물건을 예쁘게 쌓아두는 '테트리스'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오늘 1편에서는 왜 우리가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지, 그 심리적 장벽을 깨고 가뿐하게 공간을 비워내는 구체적인 전략을 알아보겠습니다.1. "언젠가 쓰겠지"라는 환상에서 벗어나기 서랍 깊숙이 박혀 있는 물건을 꺼낼 때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언젠가 쓸모가 있을 거야"입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되돌아보세요. 지난 1년간 그 물건을 단 한 번이라도 꺼낸 적이 있나요? 1년 동안..